평협영상 2022. 5. 4. 00:36

https://youtu.be/TXJU_F146Pw

2022년 4월 28일 결행한 맥아더 처단식과 기자회견

 

결행자 격문

미군철수 전쟁연습규탄 점령군 수장 맥아더 처단식 3차 격문

분단 77년의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조선강토는 분단으로 인한 모순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남 땅 민중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은 미제국에 의해 가로막혔기 때문입니다.

맥아더는 77년 전 점령군의 수장으로 이땅에 들어와 이승만괴뢰정권을 만들어 이땅을 간접통치하는 신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맥아더는 자주국 건설을 열망하는 인민들을 1950년 전쟁 전까지 공식 114만 명을 학살하는 데 뒷배가 되었고 6.25전쟁 때는 셀 수도 없는 민중이 죽는 참극의 원흉이자 학살자였습니다. 이땅에 살아있는 건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우리 이남땅은 미제국의 신식민지로 인해 지금까지 온갖 정치 경제 사회 군사 문제가 누적되어 있고 미제국에 철저히 예속되어 있습니다. 자주권이 없는 우리의 민낯입니다.

이땅은 자주가 없기에 민주주의가 실현되지 못했고 부르주아자본주의 대리통치배들은 철저히 숭미사대로 인민들을 농락했으며 반노동 반농민 친자본 친재벌로 불평등한 현실을 가속시켰습니다.

그리고 세계패권을 위해 만악을 저지르고 있는 미제국의 주구가 되어 동족의 국가 북을 침략하려 끊임없이 전쟁연습을 해댔습니다.

북침전쟁연습을 해대는데 어찌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우리현실을 이렇게 만든 전쟁광 맥아더를 응징하려 합니다. 맥아더가 아직도 이땅의 민중들에게 자유의 상징으로 오인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맥아더를 철저히 응징할 것입니다.

맥아더는 전쟁광이었고 우리 민족을 죽여댄 살인광이었음을 세상에 알립니다. 

또한 오늘도 시행되는 북침전쟁연습을 폐기할 것을 주장합니다.

우리의 자주적 통일, 평화적 통일에 대한 길에 있어 미제국으로 대변되는 점령군 수장 맥아더를 응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비뚤어진 이남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북침전쟁연습 폐기하라!
- 미군은 이땅을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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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삼 
평화협정운동본부 상임상임지도위원
경기일보 경인일보 등 언론인 30년 재직 후 경인일보 해직기자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
인천적폐(이길여)청산 의혈행동 대표
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 집행위원
저서 : 기자님 기자새끼, 저버린 약속

posted by 미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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