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활동/자체활동
2016. 11. 19. 22:04
11월 19일(토)은 평화협정운동본부에서 평화협정 행동의 달을 선포하고 9월 1일부터 광화문에서 활동을 개시한 지 80일째 되는 날이다.
광화문에서는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이 열려 50만 명(전국 100만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밤 늦도록 집회가 이어졌다.
이 날도 평협은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적 상임대표는 "오늘 하루만 530명 서명을 받았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받은 숫자보다 더 많이 받았습니다." 라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적 상임대표와 송무호 상임대표 외에도 이나윤 여사, 박금란 시인, 자평통의 장기민 동지 등 여러 분들이 참여하여 이룬 성과였다.
박근혜 최순실 사태는 결국 대통령이 민중의 뜻을 외면하고 소수 기득권자의 꼭두각시 노릇을 함으로써 발생한 비극이다. 최순실이 배후조종자라면 미국은 원격조종자다. 미국이 간섭하는 한 이 나라의 대통령은 언제고 꼭두각시가 될 수밖에 없다.
평화협정은 이러한 꼭두각시 놀음을 영원히 안전하게 끝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전쟁을 원하지 않는 한 북-미는 평화협정에 서명하고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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